아자부주반 아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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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부주반의 ‘아베짱’은 1933년(쇼와 8년)에 창업한 전통 있는 야키토리, 모츠야키 전문점이다. 초대 점주인 아베 씨가 니혼바시(日本橋)의 음식점에서 수습을 거쳐 현재의 아자부주반에 포장마차 형식의 가게를 차린 것이 시작이었다. 당시에는 모츠야키와 조림 등을 제공해 인근 주민과 노동자들에게 사랑받으며 지역에 뿌리내린 인기 가게가 되었다.

전쟁 중 잠시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지만, 전후에는 ‘국민 술집 아베짱’으로 재개장했다. 서민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술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술집’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사랑받는 존재가 되었다. 그 후 1975년에는 2대째인 아베 히데키 씨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가게의 확장과 메뉴의 충실화를 꾀했다. 야키톤 야키토리, 조림 등 ‘아베짱 명물’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가게의 맛과 분위기를 지켜나가며 지역의 명점으로 성장시켰다.

현재는 3대가 경영을 이어받아 2019년에 본점을 재건축하여 새로운 매장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인테리어는 좀 더 현대적으로 바뀌었지만 아베짱 특유의 옛날 술집 분위기는 그대로 유지되어 있어 여전히 친근감을 느낄 수 있다. 요리의 품질에도 신경을 써서 정성스럽게 조리한 조림과 신선한 야키토리, 야키통은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한다.

특히 지역 단골손님은 물론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과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관광객도 많아 지금은 아자부주반을 대표하는 명점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또한, 3대째는 메뉴의 재검토와 매장 리뉴얼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아베짱에서 아자부 이치마루는 도보 3분 ↓↓.

스마트폰의 경우, 위의 지도를 터치하면 가게까지 가는 길이 나옵니다. 꼭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106-0045 도쿄도미나토구아자부주반 2-21-14-2-2층

도영 난보쿠선, 오에도선, 아자부주반역 도보 1분

TEL03-6809-4976

영업시간 17시~23시(음식 라스트 오더 22시, 음료 라스트 오더 22시 30분)

정기휴일 연말연시

흡연

카드, PAYPAY 결제 가능

적격 청구서(인보이스) 대응 영수증 발행 가능<>등록번호: T30104011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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